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46~50차 경연 (문단 편집) === 1라운드 관전평 === 1조에서는 구세군과 우리마을이 최성수의 '풀잎사랑'을 불렀다. 상큼한 분위기로 마무리된 가운데 율동까지 추면서 즐긴 [[카이(1981)|카이]]는 떡 찧는 부부의 모습이라고 평했고 구세군은 노래를 잘 하는 비가수, 우리마을은 배우로 추리했다. [[유영석]]은 '''가면 이름이 구세군'''이라서 나이가 3'''9세'''인 배우로 추리했고, 김현철은 둘 다 가수라고 평했다.[* 단 구세군은 밤무대도 겸하는 가수라고 평했다.] 반면 조장혁은 구세군이 목소리를 개조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개인기 시간에 구세군이 [[이윤석]]이 옷을 벗는 모습과 [[김구라]]가 면도를 하는 모습을 묘사했는데, 여기서 이윤석은 뭘 많이 껴입었는지 계속 벗고 있었다. 그런데 옷걸이에 거는 모습에서 [[허경환|뭔가...]] 그걸 본 김구라와 신봉선은 혹시 개그맨 [[허경환]]이 아니냐는 말을 꺼냈다. 김구라의 면도하는 모습에서는 턱선을 강조하여 언덕(?)을 그렸다. 우리마을은 개인기로 [[김현정]]의 각각 댄스를 하였다.[* 대표적으로 '멍', '그녀와의 이별' 등.] 그러나 목 웨이브가 삐끗거려서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 추리되기 시작되었다. 이에 당사자인 김현정은 오히려 아이돌이라며 가면 때문에 제 실력이 안 나온 것이라 평했다. 김성주는 깜짝 놀랄 결과가 나왔다고 하여 구세군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결과는 30:69로 우리마을이 압승했다. 알고 보니 구세군이 생각보다 많이 받아서 깜짝 놀랄 결과가 나온 거라고(...). 탈락한 구세군은 무려 4곡이나 준비했다며 아쉬워했고, 김정민의 '마지막 약속'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런데 노래가 나오자마자 1라운드와는 많이 다른 --체념하고 부르는 듯한-- 익숙한 목소리가 나오며 판정단들을 빵 터뜨렸다. 그 정체는 김구라와 신봉선이 추리한대로 수 차례 앨범을 낸 적이 있는 개그맨 겸 가수 [[허경환]]이었기 때문이다. 가면을 벗자 촐랑거리면서 김정민을 따라하고 마지막에는 박완규의 머리 묶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개인기 시간 때 이윤석 옷 벗기에서 특유의 "있는뒈~"가 나와 당황했다고(...). 이전에 판정단으로 꾸준히 나왔던 적이 있으며 그 덕분에 '저 무대에서 내가 저만큼 감동을 줄 수 있을까....'란 생각에 오신 분들에게 실망시킬까봐 여러 번 들어온 출연 섭외를 망설였다고 한다. --연초라 나왔다고 한다-- 방송 11년차라 방송이 식상해지고 있었는데 복면가왕에서 간만에 떨림을 느꼈다며 방송 생활에 식상함이 온 분들이 한 번 출연하면 좋을 것이라고 복면가왕 출연을 추천했다. 2조에서는 디저트맨과 트리가 이문세의 '옛사랑'[* 7차 경연에서 [[저 양반 인삼이구먼]]이 탈락곡으로 불렀다.]을 불렀다. 덤덤하게 노래를 부르는 디저트맨과 미성이 돋보인 트리의 목소리의 조화가 좋았던 무대였다. 유승우는 트리의 목소리가 [[신승훈]]과 비슷하다며 그의 팬이거나[* [[동네방네 스피커]]의 2라운드 무대 후에도 이 이야기가 나왔다.] 그 시대에 활동한 발라드 가수로 추리했고 디저트맨은 2~30대 가수라며 다음 무대에서 고음의 무대가 나올 거 같다며 컨디션이 좋으면 가왕도 할 것 같다고 추리했다. 조장혁은 디저트맨이 좋은 목소리와 바이브레이션이 없이 꾸미지 않는 창법이 좋았고 트리는 호흡을 엄청 쓴다며 배우의 호흡이라고 평했다. 이윤석은 카이가 언급한 트리의 겸손한 자세가 물의를 일으킨 사람이어서 그렇다며 [[탁재훈]]으로 추리했다(...). [[김현철(가수)|김현철]]은 트리의 정체를 [[변우민]]으로 추리하였고, 김구라도 거기에 동조했는데, 트리의 [[비보잉]] 댄스를 본 후에는 현재 50대인 변우민이 이런 건 시도가 불가능할 듯 보여 접었다. 또한 김현철은 디저트맨의 정체를 [[스윗소로우|S 그룹]]의 [[성진환|S 군]]으로 추리했다. --김구라는 이걸 보고 [[씨스타]]의 [[소유(가수)|소유]]냐고 말했다(...).-- 결과는 61:38로 디저트맨이 압승했다. 심플리 선데이의 '사랑해요'를 부르며 공개된 트리의 정체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그 정체는 전에 김현철이 추리한 대로 배우 겸 뮤지컬 배우 [[변우민]]이었기 때문이다. 김현철은 변우민의 오랜 팬이어서 바로 알아봤다고 언급했다. 게다가 무려 '''50대의 나이'''에 비보잉을 성공한 변우민이었다! 노래를 부르면서 변우민이 울컥하기 시작하자 판정단들도 그를 따라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합주 연습 때도 눈물을 많이 흘려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 했었는데 그 이유는 결혼한 이후 육아 때문에 어디 가서 제대로 노래 부르지 못하고 요즘 애창곡이 [[뽀로로]] 주제가였다고. 여기에 드라마 촬영까지 있어서 매우 바쁜데 이 무대를 서고 나니 벅차서 눈물이 흘렀다고. 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라는 김구라와 김성주의 요구에 "왜 불러야 해요?"라면서 자신이 주목받고 싶다고 어필했다. ~~그래도 딸에게 할 말은 다 했다.~~ 여담으로 91회 경연에서 유일하게 디저트맨과 트리가 부른 '옛사랑'만 앨범으로 출시되었다. 판정단 사이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다는 반증인 듯. 3조에서는 주전자부인과 양말소년이[* 두 사람의 비주얼이 괜찮다며 유승우가 3조는 비주얼 대결이라고 언급하자 신봉선은 자기도 3조였다고 말했다. --유승우 본인도 3조였다고-- 유영석과 조장혁이 양말소년이 까불거리면서 나온다고 얘기해 고수가 아니지 않을까 싶었으나 이들 밑에는 [[도전! 무한패션왕|박완규]]가 있어서 고수일 수도 있겠다고 평했다.] 이미키의 '먼지가 되어'[* 11차 경연에서 [[빛의 전사 샤방스톤]]과 [[마더 파더 젠틀맨]]이 듀엣곡으로 불렀고, 30차 경연에서 [[까칠한 어린왕자]]가 탈락곡으로 불렀다.]를 불렀다. 두 사람의 하모니와 멋진 감성이 어우러져 아주 좋은 경연이 나왔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판정단은 둘 다 가수라고 만장일치로 추리했으나, 그 누구도 두 사람이 누군지를 몰랐다. 김구라는 "이 정도 실력에 우리가 모를 정도면 저 가수들에게 문제가 있다" 식으로 말하기도 하였다. 주전자부인에 대해서 박완규는 록 밴드 보컬같다고 말했고 유승우는 인디 밴드 가수로 추리했다.--그리고 판정단들이 주전자부인에 대해 칭찬할 때마다 매우 좋아했다-- 웃을 때 마다 입을 가렸는데 김구라는 이를 보고 주전자부인이 나이가 있는 도전자로 추리했다. --수사관-- 카이는 정체를 전혀 모르겠지만 주전자부인이 손 제스쳐가 매우 화려해서 래퍼일 지도 모른다고 말을 했다. 양말소년에 대한 추리는 대체로 로커[* 카이, 김구라, 유영석, 이윤석, 조장혁이 공감했다. 이윤석은 뭔가 알고 있음에도 숨기는 눈치였고 조장혁은 무조건 밴드 일원이라고 추리했다.] vs 아이돌[* 박완규, 유승우, 나라가 공감했다.]이었다. 개인기로 주전자부인은 [[씨스타]]의 "Shake it" 안무를 췄고 양말소년은 [[유현상]]의 목소리 성대모사를 했다. 그런데 뭔가 웃긴데다 다음 개인기가 유현상이 [[심신]] 노래 부르기여서 김구라가 이에 물어보자 유현상의 목소리를 내야 숨길 수 있다고.(..) 그런데 그나마도 옆에서 "외로워~!!!"를 외친 김성주가 더 비슷했다고.(..) 조장혁은 주전자부인이 판정단의 김현정과 같은 시기에 활동한 게 맞는 것 같다면서, 김현정도 록 보컬의 냄새가 물씬 풍기지만 실제로는 댄스 음악을 했던 것처럼, 주전자부인도 록 보컬의 목소리를 가진 댄스 가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김성주는 웃으면서 다 나왔는데 답만 못 쓴다고 말하며 조장혁의 추측이 정확함을 암시했다. 결국 아무도 그 정체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가운데 결과는 57:42로 주전자부인이 승리했다. 주전자부인은 2라운드에선 더 모르게 부르겠다고 밝혔다. 박진영의 'Honey'[* 1차 생방송에서 [[내 머릿속의 높은음자리]]가 탈락곡으로 불렀고, 24차 경연에서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를 부르며[* 그런데 이때 아이돌처럼 미성의 목소리로 부른 1라운드와 달리 전혀 다른 록 창법으로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양말소년의 정체는 15년 만에 원년 멤버로 재결합한 밴드 [[이브(록밴드)|이브]]의 보컬 [[김세헌]]. 방송 출연은 10년만이라고 한다. --크리스마스 특집이라 이브가 나왔다고 카더라--[* 아주 말도 안 되는 소리도 아닌 것이 이브라는 이름 자체가 크리스마스 이브에서 딴 것이 맞다. 또한 이브의 새 앨범은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에 발매되었다.] 멋진 무대를 보여주며 이윤석이 트리를 안고 마구 춤추게 했다. 사실 복면가왕에서 김현철,이윤석에게 자주 이름이 거론된 적이 있었는데, 직접 나오자 아무도 몰랐다. 자신의 목소리는 한 마디만 들어도 안다는 사람이 많아서 "정말 알까?"하는 호기심이 생겨서 출연했다고. 그 후 김구라는 김세헌이 [[박완규]]보다 2살 형이라는 걸 알리며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박완규는 73년생, 김세헌은 71년생. 김세헌은 1라운드 방송 당시 '''46세였다!''' --36세라 해도 믿을 수 있는 외모-- 심지어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김세헌은 자주 술자리도 가지는 박완규가 자신을 몰라봐줘서 서운하다고 하자, 김세헌보다 더 노안인 박완규는 '이브가 당시 록계의 아이돌이었다' 라며 변명하였다(...)[* 그런데 마냥 틀린 말은 아닌 것이, 당시 시대에 록밴드가 30만장이나 파는 건 경이로운 일이었다.] 유영석은 이브가 한국에서 최초로 글램 록을 한 밴드라며 외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앞선 밴드라 평했고 김현철은 노래를 진짜 잘 부르고 스타일도 끝내준다며 여전히 멋진 김세헌의 모습을 극찬했다. 대기실 인터뷰에선 김세헌이 춤도 추고 성대모사도 해야 한다는 것에 멤버들이 그런 거 안 했으면 좋겠다며 우울해 했으나 김세헌은 록커가 무게 잡는 모습말고 친근한 모습도 보여줘야한다고 밝혔다. 4조에서는 아기천사와 종소리가 쿨의 'All For You'.[* 3차 경연, 26차 경연에서 각각 [[딸랑딸랑 종달새]]와 [[헬로 미스터 몽키]], 그리고 [[꽃을 쓴 남자]]와 [[우주요원 넘버세븐]]이 듀엣곡으로 불렀다.] 종소리의 목소리가 순수하고 맑고 고와 판정단들이 귀여워한 가운데 아기천사의 행동이나 콘셉트가 워낙 여성스럽고 키나 복장 같은 외관도 여성으로 보여 판정단들이 여성으로 착각하고 있었는데, 아기천사가 첫 소절을 떼자마자 '''"남자야?"'''라며 벌떡 일어서며 집단 멘붕하는 표정이 압권. 조장혁은 아기천사가 종소리와 잘 맞춰주는 테크니션이고 종소리는 유영석도 합세해 다시 듣고 싶은 목소리라고 평했다. 신봉선과 유승우는 종소리가 아역 배우라 추리했고[* 신봉선은 [[심은경]]이라고 생각해 유승우의 추리에 동조했다.] 김구라는 첫 소절 부르고 배를 쓰다듬는 모습이 속이 쓰린 사람 같다며(...) 어른이라고 생각했다. 김성주가 그 이유를 물어보자 너무 긴장해서라면서 김구라의 추리를 더 확신하게 했다. 또한 아기천사에 대해 김구라는 재도전자라고 평했다. 카이와 박완규는 종소리의 정체를 [[문근영]]으로 추리했다. 개인기 시간이 되자 종소리는 쩍벌에 골반이 꿀렁대면서 순수한 모습이 완전히 사라져 판정단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옆에 있던 아기천사도 놀라 눈을 가릴 정도(...). 춤을 보자 조장혁은 누가 문근영이라고 말했냐 발끈했고 이윤석은 아예 [[박나래]]라고 추리했다. 아기천사 역시 춤을 췄고 니엘은 아기천사에게서 춤 선을 봤다며 춤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종소리는 아기천사와 김성주 중 한 명을 들어 보겠다고 하였는데, 아기천사를 가뿐하게 들어 올렸다. 그 후 얼떨결에 들려진 아기천사는 마냥 신나하였다(...). 덤으로 김성주를 들어올리기도 도전했는데, 김성주가 자신이 생각보다 무겁다고 말했음에도 불구, 가뿐하게 들어 올렸다. 이 모습을 보고 판정단 내에서 운동선수라는 말이 나왔고 [[김현정]]은 양궁 선수 [[장혜진(양궁)|장혜진]], 김현철은 [[박세리]], 이윤석은 크리스마스니까 정말 섭외하기 어려운 사람을 불렀을 거라며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 [[궉채이]]로 추리했다. 결과는 70:29로 아기천사가 압승했다. 특이하게 '''캐롤'''인 '창밖을 보라'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종소리의 정체에 많은 사람들이 크게 놀랐다. 그 정체는 바로 '''[[첼시 레이디스]]'''의 축구선수 '''[[지소연]]'''.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에 이은 두 번째로 도전한 축구선수다. 소크라테스는 이미 은퇴한 시점에 출연했지만, 이쪽은 현역이다. 지난 경연에 이어 다시 나온 반전에 판정단들이 다시 경악했다. 연습은 열심히 했는데 잘 안 되어서 아쉬웠다고. 판정단들은 그녀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에 놀라고 김구라는 그 목소리로 심판에게 어떻게 어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지소연]]은 자신이 필드 위에선 김구라처럼 말 할 수 있다며 직접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문제는 여전히 목소리가 귀여워서 오히려 사랑스럽다고. 치마를 입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선희]]?--[* 이선희도 지금까지 치마를 입어본 적은 단 한 번 뿐이다.] 그래서 다리 움직이기 불편하다고. 원래는 트레이닝 복을 입으려 했는데 작가들이 여자다움을 위해 치마를 제안했다고 한다. 플래카드로 받고 싶은 문구가 있다고 밝혔는데 다른 예쁜 선수들은 공주라고/ 써주는데[* 서연 공주를 언급한 것을 보아 [[심서연]]을 얘기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런데 자막에는 같은 구단이라며??--] 자신은 '''"지메시 짱이다", "완전 멋있어"'''라고 써있다며 기분은 좋은데 한 번쯤은 귀엽다는 소리 듣고 싶다며 "소연 공주"를 원했다. 마지막으로 [[지소연]]은 경연에 앞서 자신이 탈락하면 종아리 근육을 공개하였다고 하였는데, 약속대로 이번에 축구 선수로 훈련받으면서 키워진 튼실한 종아리 근육을 공개하였다. 긴 양말로 다리를 가리고 있던 것도 그 이유. 이번 1라운드 승자들은 3조 빼고 전원이 압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